호치민골프

호치민 골프 총정리 2026 - 골프장 13곳 그린피·패키지 가격

by 베놀 · 베트남놀이터2026.08.161분 읽기
호치민 골프 총정리 2026 - 골프장 13곳 그린피·패키지 가격

호치민권 골프장 13곳 그린피와 패키지 29개 상품 가격 전부 공개. 탄손넛 롱탄 트윈도브 비교, 출장 중 반나절 라운딩 잡는 법, 빈증 상품 주의점과 저녁 동선까지 현지 베놀이 정리.

호치민 골프는 다른 도시와 성격이 다릅니다. 다낭이나 나트랑은 골프를 치러 오는 여행인데, 호치민은 출장 온 김에 치는 골프가 절반입니다. 그래서 질문 자체가 다릅니다. 시내에서 제일 가까운 코스가 어디냐, 반나절만 빼도 라운딩이 되느냐, 업무 끝나고 저녁에 어디로 가느냐를 물어보십니다.

이 글은 그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짰습니다. 호치민권 골프장 13곳의 실제 판매가와 시내 기준 거리를 먼저 정리하고, 3박5일 54홀 16개 상품과 4박6일 72홀 13개 상품 가격을 전부 표에 넣었습니다. 출장 일정에 라운딩을 끼워 넣는 방법도 따로 다뤘습니다.

호치민은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골프 끝나고 저녁 선택지가 베트남에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부분도 뒤에서 정리해드립니다.

호치민은 코스가 시내부터 붕따우와 무이네까지 넓게 퍼져 있습니다. 어디에 묵느냐에 따라 갈 수 있는 코스가 달라집니다.

넬슨 앤 하워스가 설계한 코스입니다. 일일 라운딩 17만 원입니다. 호치민 도심 안에 있는 유일한 골프장이고, 탄손넛 국제공항 바로 옆입니다. 시내 어느 호텔에서든 30분 안쪽입니다.

출장 골프의 답이 여기입니다. 새벽에 티오프해서 오전에 끝내고 점심때 업무 복귀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오후 비행기 타기 전 오전 라운딩도 됩니다. 코스 난이도 자체는 평범한 편인데 접근성이라는 강점 하나로 호치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코스가 됐습니다.

골프플랜 창립자인 론 프림이 설계한 36홀 코스입니다. 레이크 코스와 힐 코스로 나뉘고 둘 다 파72입니다. 일일 라운딩 15만 2천원으로 규모 대비 가격이 착합니다.

호치민 시내에서 차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36홀이라 두 코스를 반씩 도는 조합이 가능하고, 하루를 통으로 쓰실 수 있으면 여기가 만족도가 높습니다. 호치민에서 이름값과 규모를 같이 갖춘 코스를 찾으시면 롱탄입니다.

빈증은 한국 기업 공장이 몰려 있는 공단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코스는 주재원 분들과 출장 오신 분들의 홈 코스 성격이 강합니다. 빈증에 숙소를 잡으시면 이동 시간이 거의 없어집니다. 패키지 최저가인 빈증 시타딘 센트럴 77만 9천원 상품이 여기 묶입니다.

일일 라운딩 28만 4천원으로 호치민권 최고가입니다. 붕따우 지역 바닷가에 있는 링크스 코스입니다. 호치민 시내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멀고 비싼데도 찾는 분들이 있는 이유는 코스 자체입니다. 바다를 끼고 도는 링크스 홀들이 호치민권에서는 여기밖에 없습니다. 패키지도 홀리데이 인 리조트나 인터컨티넨탈 그랜드와 묶여서 나갑니다. 골프 여행 자체가 목적이면 붕따우로 아예 넘어가서 이틀을 쓰는 구성이 낫습니다.

투득 CC가 16만 5천원, 송베 CC가 16만 1천원, 에메랄드 CC가 15만 8천원, 하모니 CC가 15만 2천원입니다. 전부 호치민 근교이고 시내에서 1시간 안팎입니다. 가격대가 비슷해서 티타임이 되는 곳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동나이 CC는 12만 6천원으로 호치민권 최저가입니다. 라운딩 횟수를 늘리고 싶은데 예산을 지켜야 할 때 끼워 넣는 코스입니다.

구찌 빈펄레만 CC와 붕따우 파라다이스 CC가 각각 14만 1천원입니다. 판티엣 무이네 쪽으로 나가면 PGA 노바가 14만 1천원, 씨 링크스가 13만 2천원입니다. 무이네는 호치민에서 4시간 이상 걸려서 골프만 보고 가시기엔 부담이고, 무이네 자체를 목적지로 잡으실 때 붙이는 코스입니다.

시내 호텔이면 탄손넛과 롱탄 위주, 빈증이면 트윈도브 위주, 붕따우로 넘어가시면 더 블러프 호짬 위주로 짜야 합니다. 시내에 묵으면서 붕따우까지 매일 왕복하시면 하루 4시간을 길에서 씁니다. 숙소를 먼저 정하고 코스를 거기에 맞추는 순서가 맞습니다.

표를 보시면 호치민의 특징이 하나 보입니다. 다낭이나 나트랑은 최저가가 60만원대인데 호치민은 77만 9천원부터 시작합니다. 호치민 호텔 물가가 다른 도시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한도 낮습니다. 특5성 롯데호텔 3박5일이 128만 9천원인데, 다낭 호이아나 스위트는 189만 5천원입니다. 가격 폭이 좁고 예측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가장 흔한 그림은 업무 마지막 날 오전 라운딩입니다. 탄손넛 CC를 새벽 6시대로 잡으면 오전 11시 전에 끝납니다. 공항 바로 옆이라 그대로 짐 찾아서 오후 비행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조합을 쓰시는 주재원과 출장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주말이 끼면 하루를 통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이때는 롱탄 36홀로 가시는 게 낫습니다. 시내에서 50분이고 두 코스를 반씩 돌면 라운딩 만족도가 확실히 다릅니다.

빈증 공단으로 출장 오신 분들은 트윈도브가 답입니다. 숙소가 빈증이면 이동이 20분 안쪽입니다. 패키지도 빈증 호텔 상품이 가장 싸니 아예 골프 패키지로 잡고 업무를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운딩 한 번만 필요하시면 패키지 말고 일일 부킹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탄손넛 17만원, 롱탄 15만 2천원입니다. 카톡으로 날짜와 시간만 주시면 티타임 확인해서 잡아드립니다.

들어있는 것은 호텔 숙박과 조식, 라운딩 횟수만큼의 그린피와 캐디피와 전동카트비입니다. 카트는 2인 1카트입니다. 호치민 상품은 대부분 단독차량이 기본으로 붙습니다. 코스가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빠지는 것은 항공권, 캐디팁, 일정 외 식사와 주대, 개인 비용입니다. 캐디팁은 18홀당 1인 15달러에서 20달러입니다.

인천에서 호치민 직항은 5시간 30분 안팎이고 왕복 항공권은 35만원에서 55만원 선입니다. 노선이 많아 시간대 선택 폭이 넓습니다.

중간 등급인 뉴월드 사이공 3박5일 89만 9천원으로 계산하면, 패키지 89만 9천원에 항공 45만원, 캐디팁 7만원, 저녁 비용 15만원에서 25만원을 더해 1인 총 157만원에서 167만원입니다.

최저가인 빈증 시타딘 77만 9천원으로 잡으시면 항공 포함 135만원 안쪽입니다. 다만 빈증은 시내에서 1시간이라 저녁을 시내에서 쓰실 계획이면 이동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호치민은 베트남 남부라 사계절이 아니라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기온은 연중 30도 안팎으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12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이고 골프 최적기입니다. 특히 12월과 1월은 습도가 내려가 라운딩이 가장 편합니다. 이 시기가 성수기라 호텔과 티타임 가격이 올라갑니다.

5월부터 11월이 우기입니다. 다만 호치민 우기는 하루 종일 오는 비가 아니라 오후에 한두 시간 쏟아지고 그치는 스콜입니다. 오전 티타임만 잡으면 우기에도 라운딩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가격은 확실히 내려가니 실속으로 따지면 우기 오전 라운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온이 연중 높으니 몇 월에 오시든 오전 티타임을 권합니다. 오후 2시 넘어가면 34도 안팎이라 체력 소모가 큽니다.

인천에서 호치민 탄손넛 국제공항까지 직항 5시간 30분 안팎입니다. 노선이 많아 오전부터 심야까지 시간대 선택 폭이 넓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니 시차 부담은 없습니다.

호치민 공항의 강점은 위치입니다. 공항이 시내 안에 있습니다. 1군 중심가까지 30분, 무엉탄이나 롯데 같은 시내 호텔이면 20분에서 30분이면 도착합니다. 빈증으로 가시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입국 심사 대기가 다른 도시보다 긴 편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는 30분 이상 서 있는 경우가 있으니 도착 후 일정을 촉박하게 잡지 마십시오.

첫날 밤은 시내 호텔이면 늦게 도착해도 저녁을 쓰실 수 있습니다. 호치민은 새벽까지 돌아가는 도시라 밤 12시 도착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날 티타임이 새벽 6시대면 그날은 그냥 주무시는 게 맞습니다.

티오프는 보통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입니다. 탄손넛 CC는 공항 옆이라 시내 호텔에서 30분 전에만 나가면 됩니다. 롱탄이나 트윈도브는 이동이 1시간 안팎이라 새벽 5시대 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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